예쁜 식물을 먼저 사 오고 나서 "우리 집에 둘 자리가 있나?"를 고민한 적이 많았어요. 순서를 바꿔서, 우리 집 창 방향과 놓을 자리부터 정하면 실패가 줄어요. 아래에 조건을 고르면 실내식물 사전에 정리한 식물 중 맞는 식물을 보여 드려요.
어떻게 고르나요
세 가지 기준으로 걸러요.
| 빛 | 농사로 실내정원용 식물 정보의 광도 구분을 따라 낮은 광도(300~800 lux), 중간 광도(800~1,500 lux), 높은 광도(1,500~10,000 lux)로 나눠요. 조도를 직접 재서 넣으면 그 값으로 구분하고, 없으면 창 방향과 거리로 대략 추정해요. 추정 기준은 우리 집 햇빛 지도와 같아요. 남향 창가를 가장 밝게, 북향 안쪽을 가장 어둡게 보고, 창에서 멀어질수록 한 단계씩 낮춰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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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반려동물 | 미국 동물학대방지협회(ASPCA)의 독성 식물 목록에 오른 식물, 또는 농사로 식물 정보에 독성·자극 표기가 있는 식물은 빼요. 남은 식물은 "독성 표기 없음"으로 표시하는데, 이건 안전하다는 확인이 아니라 두 자료에 표기가 없다는 뜻이에요. |
| 난이도 | 농사로 식물 정보의 관리 수준(초보자·경험자·전문가)을 쉬움·보통·어려움으로 바꿔 보여 줘요. |
식물별 빛·난이도는 농사로 원문과 하나씩 대조했어요. 같은 데이터로 만든 실내식물 사전에서 식물별 원문 링크를 볼 수 있어요.
입력 예시와 결과 읽는 법
예시 1. 북향 창에서 1~2m, 반려동물 없음, 쉬운 식물만
낮은 광도로 보고 산세베리아, 홍콩야자, 엽란, 개운죽, 드라세나 맛상게아나, 상록넉줄고사리, 프테리스 7종이 나와요. 생각보다 적은 이유는 흔히 "그늘에서도 잘 큰다"고 알려진 테이블야자나 금전수도 농촌진흥청 자료로는 중간 광도 이상을 권하기 때문이에요. 어두운 곳에서 버티는 것과 잘 자라는 것은 달라서, 새잎이 작게 나오거나 줄기가 가늘게 늘어지면 더 밝은 자리로 옮겨 주세요.
예시 2. 남향 창가, 고양이가 있음, 난이도 상관없음
높은 광도에서 지낼 수 있는 식물 중 독성·자극 표기가 있는 식물을 빼면 아레카야자, 테이블야자, 호야, 파키라, 접란, 아프리칸 바이올렛, 호접란 등 28종이 남아요. 산세베리아와 금전수는 밝은 곳에서 잘 자라지만 독성 표기가 있어서 빠져요. 남은 식물도 안전이 확인된 건 아니라서, 고양이가 잎을 씹는 습관이 있다면 손이 닿지 않는 높이에 두는 게 좋아요.
주의할 점과 한계
- 창 방향으로 추정한 빛은 대략값이에요. 앞 건물, 커튼, 방충망, 층수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가능하면 조도를 직접 재서 넣어 보세요.
- 실내식물 사전에 있는 식물만 다뤄요. 사전에 없는 식물은 결과에 나오지 않을 뿐, 키울 수 없다는 뜻이 아니에요.
- 반려동물이 식물을 먹었거나 이상 증상이 보이면 이 결과와 관계없이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해 주세요.
자주 묻는 질문
결과가 하나도 안 나와요.
조도가 300 lux보다 낮거나, 조건이 겹쳐서 맞는 식물이 없는 경우예요. 자리를 창 쪽으로 옮기거나 식물등을 함께 쓰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.
동향과 서향은 같은 결과가 나오나요?
이 도구에서는 같은 단계로 봐요. 실제로는 동향은 오전, 서향은 오후 햇빛이 들고 서향 쪽이 더 뜨거운 편이라, 서향 창가에서는 한여름 잎 탐에 조금 더 주의해 주세요.
ASPCA 목록은 고양이 기준인가요?
고양이 목록을 기준으로 확인했어요. 강아지 목록도 따로 있고 대부분 겹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. 그래서 농사로의 독성 표기도 함께 봐요.